13.02.02 UZA 극장반 악수회 카사이 토모미

이번 우자 악수회의 악수 할 멤버 : 

카사이
유코 (없음)
사야카 (없음)
마스다 (없음)
낫치 (없음)
짭예진
밀키
치카리나

..................ㅋ............ 2기 나한테 왜 이래여?!?!??? 오시랑 악수 질릴때까지 하라고 도와주신듯..............ㅋ............. 시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짭예진 짜응이 느므 거대하지만

귀여워서 또 가고 싶어 엉엉 아쉬워하며 카사이 줄로(...)

전날 미친고생을 하고 온 만큼 징징대야지....ㅋ.ㅋ....

근데 망할 스텝이 커튼을 정말 쪼잔하게 열어놔섴ㅋㅋㅋ 앞사람 악수하는것도 안ㅋ보ㅋ임ㅋ 카사이 줄만 그럼ㅋ 

그리고 망할 아줌마가 악수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더쿠가 들어가자마자 초를 잼..

휙 들어갔는데 앞 더쿠 보내며 모니터를 쳐다보고 있는 카사이찡.... 저기...하면서 부름 ㅋㅋㅋㅋㅋㅋㅋ


3부 1차 2장

카사이: 어! 아리가또~ /ㅂ/
나: 흡, 일본에 오는거 힘들어 ㅠ_ㅠ (본인이 들어도 줄줄 흐르는 발음;)
카사이: ?? 니쿠로???
나: 아니. 일본에. 오는게. 힘들어 ㅠ_ㅠ
카사이: 힘들어? 아아~↘
나: 어제 뱅기가 캔슬이 되서 ㅠㅠ
카사이: 왜??
나: 한국 날씨가 안좋아 ㅠ_ㅠ 그래서 오늘 왔... (지칸데스)
카사이: 내일은?
나: (밀림) ..............? 한국?;;
카사이: ㅇㅇ
나: 한국?!?????????
카사이: ㅇㅇ


.......................쉬발 쟤 뭐래 어이가...... 어이가 아리마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한국의 내일 날씨가 왜 궁금하니ㅋㅋㅋㅋㅋㅋㅋ나도 안궁금한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오늘 온건 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짜가 넘어가기 2시간전에 도착했엉...흡...흡..

부산 갔다 인천 갔다 뱅기 지연돼서 막차 끊길뻔하고 엄청 고난과 역경의 일본행이였단말이야 ㅠㅠ 생색 좀 내게 해주라 ㅠㅠ

나: 한국 날씨 몰라 -_-
카사이: 에에~? 와칸나이노? (애교 풀파워 + 찌르는 흉내) 난데 와칸나이놐~
나: (내 어이(라 쓰고 광대가 퍽발)) 지금 일본이잖아! 일본에 있잖아; (지칸)
카사이: 언제 돌아가?
나: 내일... 아니 월요일!!
카사이: 오 'ㅅ')



4부에 악수가 없어서 탭님 감자서리 하러가신동안 대신 줄서고, 돌아오시고는 같이 앉아있다가 득템함........오...오올...ㅋ.......


5부 2장

나: ^ㅂ^))
카사이: ^_^??
나: (광대퍽발) 나 월요일에 공연 간다능 ^__________________^!!!!!
카사이: ....0_0?
나: 아키하바라.
카사이: (정ㅋ색ㅋ 손가락으로 지 가르킴) 0_0?
나: 웅! 예엨ㅋㅋㅋ
카사이: (얘를 어째;;라는 표정) 나 안나와........;;;
나: .................................응?.......... 너 스케줄에 있는데........?
카사이: (절레절레) 안나와;;;;;;;;;;;;;;;;;
나: ('-') 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에서 0_0?..... 로 바뀌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트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너 보러간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근자감 쩔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 너 보러가는거 맞음...................... 마유 유이 총감 다 갖다줘도 너없으면 안감............. 시밬...........



시간없음. 4장 한번에 내야함 엉엉
탭님이랑 같이 들어감. 귀요미를 시켜주겠다고 약속했었지만... 죄송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럴 정신이 아니였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니 이름 스케줄에 있어;
카사이: 그렇그나; 근데 아침에... 웅얼웅얼웅얼
나: ('-') 얼음
우리 둘 사이에 무겁게 흐리는 침 to the 묵
카사이: 아아앜 (팔뚝을 덥썩) 고멘네에에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멘ㅋ탈ㅋ붕ㅋ괴ㅋ) 아아아..........아아;;;;;;;;;;;;;;;;;;;;;;;; 목요일... 목요일은?
카사이: 어응유유ㅠㅠㅠㅠ
나: 목요일도?;;;;
카사이: 몰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몰라 목요일은.. 근데 월요일은 안나와 ;ㅅ;)
나: ('-') 얼음
카사이: 어흨ㅋ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나도 카사이 팔 덥썩) 진짜로.....?;
카사이: 그거.. 아마.. 다를꺼야 ㅠㅠ
나: ('-') 얼음
카사이: 으휴휴큐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팔을 쓰담쓰담)
나: 내가... 내가.........어엌...........(멘붕) 
카사이: 미앙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아아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어쩌지 T^T (서로 팔 붙잡던게 쎄쎄쎄로(..))
카사이: 미안해 ㅠㅠ
나: 하아... 진짜로 안와? (일어ㄱㅈ의 잘못된 단어 선택)
카사이: (끄덕끄덕) ㅇ∧ㅇ
나: 그거 틀렸어? ㅠ_ㅠ (시간이라 발이 움직)
카사이: ㅇㅇ 그거 틀렸어 ㅇㅇ ㅠ_ㅠ 어흐흐흑


양팔 덥썩 잡을때 나 안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가 빤-히 쳐다보다가 더쿠가 멘붕을 실시간으로 겪으며 할말을 잃은걸 보더닠ㅋㅋㅋㅋㅋㅋ 아아앜 하더니 팔을 드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움찔;;
테이블 너때무니야........ 그건 안는거였어............. 너만 없었어도.....너만!!!!!!!!!!!!!!! (이 구역의 키모더쿠, THAT'S ME)






6부 2차 2장

나: 목요일은 나와?
카사이: 목요일? 이번주?
나: ㅇㅇ
카사이: 목요일 안나와. 에? 몰라;
나: 목요일 스케줄에 있다능;
카사이: 목요일이 몇일이야? 8?
나: (손으로 7 쫙 펴줌)
카사이: 7? ..........................(절레절레)
나: (빡ㅋ침ㅋ) -_- 뭐하는거야  -_-
카사이: (덥썩) (외계어) 으이큐우잌유ㅏ이 어떻게 농리ㅏ루커와ㅣ렂
나: 일본에 ㅁㅇ로마이리ㅏ미..... (멘붕) (나도 내가 뭔말을 했는지 모르겠어여...)
카사이:  고멘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 (oO^Oo) 뿌잉뿌잉
나: (내 어이..) ㅋ................뿌잉...뿌잉.........ㅋ......................




더 이상 이 얘기에 악수권을 버릴 수는 없어 ㅡㅡ 하고 탭님이랑 가써여....귀요미 시켜줄꺼임..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탭님을 뒤로 날려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돌아올줄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이 앞으로 쭉쭉 빠지는뎈ㅋㅋㅋㅋㅋㅋㅋ 안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탭님 미안해여..............엉엉
천막 바로 앞까지 와서 이건 뭐 줄에서 이탈하기도 그런상황 ㅠㅠ 어쩌지 어융ㅇㅇ유ㅠㅠㅠㅠㅠ 하다가 머리를 굴림.


나으ㅣ 계획: 너 뭐하는거야 ㅠㅠ ....하아....뭐.. 그건 넘기고... 내 이름 기억하냐능 'ㅅ')

2장

나: 뭘 하는거야아아아아 엉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
카사이: 우째서; 어유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고멘네 ;ㅅ;..
나: 진짜로?;; -_-
카사이: ...화났어 ;ㅅ;)?
나: !!!; 아닠ㅋㅋ... 아니얔ㅋㅋㅋㅋㅋ 괜찮다능........;ㅂ;....
카사이: ㅋㅋㅋ 화났쪄? ;ㅂ;)? (표정. 귀여워서 지구 뿌심)
나: (아 쉬바 이러면 할 말이...;;)  (쓴쑻) 절레절레절레 
카사이: ㅋㅋㅋㅋ (마모나쿠데슼)
나: (정신이 번쩍) 아!;;;;; 내... 내 이름!!!!!!!
카사이: 에......
나: 아아!!! 거짓말이지!!!!!!!!!!!!
카사이: ...키무치..!! 키무치O!!!!!!!!!!! 
나: (손가락 딱! 엄지 bb)
카사이: 으핳핳하핰ㅋㅋ하하핳ㅎ핰ㅋㅋㅋㅋ☆




앞에 아저씨가 31장인가를 냄... 우왕... 안 가..............ㅋ................... 나도 저런 더쿠가 되고 싶다..........ㅋ........
카톡하고있는데 들어가라길래 핸드폰보면서 움직(....) 거리다가 카사이 앞에서 주머니에(...)


4장

카사이: 기무치O!!!!!!!!
나: ㅋㅋ....
카사이: 키무! 치O? 키무가 이름?
나: (시밬 또...) 아니..
카사이: 엉?
나: 성
카사이: 키무?
나: 응
카사이: 치O이
나: 이름.
카사이: 그런거야?
나: (뭐래;)..........에??
카사이: 카사이 토모미랑 같아??
나: .......엉;
카사이: 키무 치O?
나: ㅇㅇㅇㅇ
카사이: 그런거야?
나: 한국도..ㅇㅇ
카사이: 한국 반대 아니야? 지O 키무가 아니야? 치O 이름?
나: 그건... 영어ㄱ...
카사이: (안들음 ㅡㅡ) 지O은 어떤, 어떤 뜻이야? 지O!
나: ................................. 그게;;;;;;;; 한자가 있는데;;;;;;;; (손가락으로 테이블 타닥타닥) 어 그게.........;;;;;;;;;;;;; 음......;;;;;;;;;;;; 좋은 뜻이야....ㅋ
카사이: 에엨~ㅋㅋ? 꽃이라던가? 아름답다라던가? (마모나꾸데스)
나: (정신이 번쩍) 아낰; 이거 ㅡㅡ
카사이: 뭐가?
나: 오늘 마지막이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밀림) 아씨....ㅠㅠㅠㅠㅠ 오늘 앜ㅠㅠㅠㅠㅠ
카사이: 에, 마ㅌ.. 내일? ^ㅂ^)
나:  (정ㅋ색ㅋ) -_-..........................(헛웃음) ㅋ..........(끄덕).......ㅋ...............
카사이: 으흫ㅎ흫ㅎ흫흫
 


ㅅㅂ 카사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꺼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4장이.... 내 4장이.........;ㅅ;....
나 한자 이름 쓴단 말이얔ㅋㅋㅋㅋㅋㅋ 나도 내 이름이 정확이 무슨 뜻인지 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한테 뭘 어떻게 설명해줘야했던거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좋은 뜻이라고 했으면 포기하라고 좀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을 당당하게 기약하는 내 까텀... 을 뒤로한 하루의 후기.